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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MISC

업계지도: 유통, 생활

 본 포스트는 '2020~2021 업계지도' 책을 읽고 요약한 것이다.

참고 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34. 소매 유통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업계

  • 코로나 쇼크 전까지는 면세점의 매출이 계속 상승함.
  • 편의점은 대대적으로 재계약 하는 시기가 도래. 최저임금 논란은 완화될 전망.
  • 백화점은 코로나 전까지 기존의 신장률 추세를 이어왔음. 명품이 매출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하였음.
  • 소비부진 회복이 되어야 홈쇼핑 영업이익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음. 주가 측면에서는 업체별 개별 이슈가 중요.
  • 대형마트는 그동안 온라인쇼핑몰에 밀려 부진을 겪고 있었으나 최근 온라인 사업에 대한 투자와 식품 부문 경쟁력으로 판매 둔화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음식과 e쿠폰 서비스 카테고리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 됨. 쿠팡은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류, 콜드체인 등의 오프라인 투자에 따른 오프라인 업체의 점유율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음.
  • 국내 소매 유통, 백화점, 면세점, 편의점 시장 규모 추이 및 전망은 꾸준히 상승.
  • 대형마트, 슈퍼마켓, 전문점 시장 규모 추이 및 전망은 2018년을 고점으로 하락세.
  • 백화점 시장 점유율: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기타
  • 백화점 매출 기여도 (2019):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 > 식품 > 여성의류 > 가정용품 > 잡화 > 아동스포츠 > 남성의류
  • 대형마트 시장 점유율 (다 30%대로 비슷비슷): 이마트 > 홈플러스 > 롯데마트
  • 편의점 시장 점유율 (2018): CU > GS25 >> 7ELEVEN
  • 면세점 시장 점유율 (2018): 롯데 > 호텔신라 > 신세계 > 기타
  • 편의점 점포 수는 2008~2018 동안 꾸준히 증가세.
  • 담배는 마진율이 낮지만 미끼상품으로 고객을 편의점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함. 담배 소매인 지정 거리 제한으로 편의점 점포 수를 늘리려는 후발 주자에게 진입장벽이 생김 (BGC리테일, GS리테일에는 유리할 듯).
  • 대표기업
    • 롯데쇼핑: 사드 보복에 타격 입음.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유니클로 매출 부진 (지분 49% 보유). 영업이익은 반토막 났지만 PBR 0.32배에 불과할 정도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음. 배당수익률도 업종 최고수준 (3.8%).
    • 신세계: 명품 매출 성장 급증. 명품은 마진율이 낮지만 판매촉진비가 필요 없어 영업이익률이 높음. PBR 0.6배, PER 9.3배로 백화점 사업이 지나치게 저평가.
    • 현대백화점: 아울렛 출점 모멘텀 기대. 코로나 피해에서 벗어나 면세점 영업손실이 줄어들면 주가 회복 기대.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사업 철수로 영업적자 커트. 동사 역시 PER, PBR를 고려하였을 때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음.
    • 호텔신라: 국내 면세점 사업에서 역대 최고 매출 기록. 해외 공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 중. 코로나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
    • 이마트: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20 매출 15%가량 증가. 적자점포, 전문점 구조조정 및 할인점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손실 감축. 편의점 사업 이마트24는 소폭의 흑자전환 예상. SSG.COM 은 당분간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외형 성장을 이루고 있음.
    • 롯데하이마트: 판매량 회복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음. 계절성 가전 판매 둔화로 당분간 실적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GS리테일: 비편의점 사업 부문의 영업손실을 줄여 영업이익 개선 효과 기대. 편의점 점포 수는 이미 40,000 점을 넘어서 성장 여력은 적어 보이지만, 재계약 물량 급증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 BGF리테일: CU 운영으로 편의점 시장 점유율 2위. 상품 믹스 개선? 을 통한 수익성 회복. F/F (Finger Food or Fresh Food) 카테고리 매출 긍가를 위한 투자 대폭 진행. 부진한 매출액을 회복할 때 주가 상승 기대.

35.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업계

  • 온라인 소매 유통 시장 규모 추이 및 전망은 꾸준히 상승.
  • 온라인 소매 유통 상품군별 거래 규모 및 비중: 패션 > 서비스 > 가전 > 생활 > 식품 > 도서 > 기타
  • TV 홈쇼핑 시장점유율: GS홈쇼핑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홈앤쇼핑 > NS쇼핑 > 공영홈쇼핑
  • TV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증가하는 추이를 보임.
  • 플랫폼 방문자 수: 네이버 >> 11번가 > G마켓 > 쿠팡 > 옥션 > 인터파크 > 다나와 > 티몬 > SSG.COM > 롯데닷컴
  • 쿠팡,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티몬 등의 비상장 이커머스들은 영업손실을 무릅쓰고 외형 성장에 집중.
  • 신선식품/새벽배송 관련 기업: 지어소프트, 태림포장, 세방,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오텍
  • 대표기업
    • GS홈쇼핑: 모바일쇼핑 부문 취급고 고성장 전망. 소매, 유통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 기대. 
    • 현대홈쇼핑: 자회사들의 손익 개선이 개선될 경우 주가 회복 기대. 2020년 취급고는 전년 대비 7.1% 증가. 본업인 홈쇼핑에서는 모바일쇼핑, T커머스를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세 유지. 순현금이 많아 당분간 경영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
    • CJENM: CJ몰과 TV홈쇼핑 브랜드인 CJ오쇼핑 운영. CJ대한통운을 통해 탄탄한 물류 네트워크 보유. 단독 판매 상품을 기획하여 경쟁사 대비 상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베트남,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다 등의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NS쇼핑: TV홈쇼핑 매출 기반으로 카탈로그, 쇼핑몰, 모바일, T커머스 등의 다양한 사업 영위. 모바일/인터넷 쇼핑 사업의 고성장 수혜를 받고 있지만 매출총이익률 둔화와 판관비 증가로 이익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하림산업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100억원을 투자하여 HMR (가정 간편식) 생산을 시작할 예정.
    • 예스24: 누적회원수 1500만 명으로 국내 온라인서점 회원 수 1위. 온라인 도서시장 규모는 꾸준히 상승 중. 공연/영화/음반 판매 사업 실적도 BEP에 진입. 해외 법인의 적자폭 감소.
    • 인터파크: 전자상거래를 통한 여행, 공연 기획/제작, 티켓 예매 및 판매 대행업. 여행 사업 부문에서 B2C 온라인 항공권 시장점유율 1위.

36. 가공식품, 라면, 제과 업계

  •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기능/기호 식품, 간편식 위주의 시장이 커진다.
  • 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은 2023년에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국내 HMR 시장은 2015년 부터 급성장.
  • CJ제일제당은 HMR 에 5400억원을 투자. 그 외의 기업도 230~930억 가량을 HMR 사업에 투자.
  • 2023년 밀키트 시장은 2019년 대비 10배 정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 해외 사업에 적극적인 식품 회사를 눈여겨 볼 것.
  • 대표기업
    •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해외 상품 시장 진출.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자산 현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순차입금/EBITDA 비율이 5배 미만으로 낮아짐. 2019~2021 매출 및 영업이익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대상: 청정원을 중심으로 전통장류, 조미료류, 농수산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종가집김치를 생산, 판매. 소재 산업에서는 첨단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핵산, 글루타민 등의 바이오 식품과, 제빵, 제과에 사용되는 국내 최대의 전분당 제품 생산.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19~2021 동안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풀무원: 풀무원 계열이 31개 연결 종속회사 보유. 경영 효율성 재고를 위해 건강기능 사업부의 신선택배 부문을 식품 및 식자재로 편입. 해외 손익개선에 따라 영업이익 증익 예상.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19~2021 기간 동안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동원F&B: 일반식품, 조미유통, 사료 사업 영위. 리챔, 죽, 샘물, 팻푸드 집중 육성.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19~2021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사조대림: 어묵, 맛살, 햄, 소세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 및 사조오양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국내 판매 대행. 사조해표 흡수합병에 따라 B2C 영업력 강화.
    • 하림지주: 80개 계열 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지주회사로서 배당, 상표권 사용료 등을 주 수입으로 하고 있음. 전북 익산에서 하림식품을 통해 HMR, 각종 소소, 면, 즉석밥 등을 생산하여 사업 확장을 전망. 서울 양재동에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 예정.
    • 롯데푸드: 유지식품, 빙과, 유가공 등의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HMR 사업 확대에 따른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김천공장 시설 증설 진행.
    • 농심: 국내 라면시장은 정체 되었으나 해외에서 영업이익 10% 증익 기대. 미국 주변 국가로도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19~2021 동안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오뚜기: 건조식품류, 양념소스류, 유지류, 면제품, 농수산 가공품 등의 사업 영위. 라면은 시장점유율은 26.2%로 농심에 밀리지만, 카레 (81.1%), 3분류 (93.1%), 참기름 (39.5%) 시장점유율 차지. 가공식품 기업으로서 탄탄한 업력, 면류 사업에서의 수익 개선 가능성, 하락한 PER 을 고려하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수추 호조. 라면 해외 사업 매출 호조세 지속. 내수 매출에서 신제품 비중이 10%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경쟁사 대비 시장경쟁력 강화. 현재 PER은 약 10배로 동종업계에 비해 크게 할인된 상황.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19~2021 동안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오리온: 러시아에서는 초코파이 판매 호조 이어짐. 베트남에서 2019년 하반기에 양산빵, 쌀과자의 생산능력이 30%, 300% 증가해 전망이 밝음. 동사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신제품 출시가 주가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
    • 롯데제과: 2018년부터 건강 및 제빵 부문의 구조조정 결과 적자 축소 중. 롯데지주에서 인도 건과 법인을 인수하면서 롯데지주로 넘어갔던 주요 해외 자회사 지분 인수 완료. 임금인상 및 광고, 컨설팅 등의 비용 증가로 수익이 악화되었으나 파이 및 캔디 제품 리뉴얼로 외형 성장 기대.
    • 해태제과식품: 크라운해태홀딩스 소속 계열회사로 식품 제조, 가공, 판매, 수입 등 모든 공정을 영위하는 종합제과 기업. 크라운컨소시엄에 인수된 후 영업직의 장기 파업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렸으나 2019년부터 크라운제과와 영업망을 공유하면서 비용 절감 및 거래처 확장. 에이스, 누가바 등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다수 보유하여 수익성 회복 기대.

37. 음료, 우유, 커피, 생수 업계

  • 국내 음료 시장 규모 및 비중: 커피음료 > 탄산음료 > 생수 > 과채음료 > 이온/비타민 음료 > 두유 > 액상차 > 에너지드링크
  • 세계 음료 시장 규모 및 비중: 탄산음료 > 생수 > 에너지음료 > RTD차 > 과채음료 > RTD커피 > 스포츠음료
  • 국내 음료 업계 top 5: 롯데칠성음료 > 한국코카콜라 > 광동제약 > 정식품 > 동서식품
  • 유제품 업계는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함.
  • 국내 커피와 생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 대표기업
    • 롯데칠성음료: 배달음식 시장 발달로 탄산음료 시장 성장 지속. 커피, 생수, 탄산수의 매출 증가 및 마진 상승.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슈퍼콘으로 소폭의 이익 개선.
    • 동서: 식품, 포장, 다류, 수출입 및 구매대행 등의 사업 영위. 종속회사는 커피 및 제조업, 음료 도소매업 등의 사업 영위. 치즈류, 육가공품, 시럽류, 과채가공품, 냉동케익 등의 품목에서 안정적인 매출 신장 유지. 조제커피 맥심은 시장의 80%를 점유. 카누를 통해 프리미엄 원두 조제커피 시장에서 실적 상승세 이어감.
    • 매일유업: 유음료와 셀렉스 판매 호조. 커피음료, 아몬드 브리즈의 편의점 유음료 매출 급상승. 중국의 수출 부진과 신생아 수 감소로 조제분유 매출은 감소. 
    • 남양유업: 분유, 시유, 발효유, 치즈, 카페믹스, 음료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 실적 악화가 지속되어 경쟁사인 매일유업과 우유 시장점유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음.
    • 흥국에프엔비: 주요 프랜차이즈 및 카페 사업자들의 원재료 취급.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파스쿠치 등에 원재료를 납품. 스타벅스 매출 비중은 25%. 사용자의 요구 레시피대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 기술력, 단가 보유. 음료업계에서 드물게 10%대 영업이익률 달성.

38. 주류, 담배업계

  • 맥주, 소주 업계는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
  • 지역 소주 점유율은 줄어들고 참이슬, 처음처럼, 좋은데이 점유율이 상승.
  • 담배는 세금을 많이 부과하고 건강에 해롭지만 여전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 대표기업
    •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과 테라 매출 호조로 실적 향상.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일어났을 때 반사이익을 누림.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자회사를 많이 들고있어 자회사의 실적까지 살펴야 한다.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Fitz, 처음처럼 라인업 구축.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타격 입음.
    • 삼광글라스: 유리병, 유리용기, 음료용 캔 등을 제조. 유리 사업 부문에서 10% 내외의 매출 성장률 전망.
    • KT&G: 궐련형 담배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당분간 안정적인 실적 예상. 배당성향 50% 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투자 매력 상승.
    • 풍국주정: 소주의 원료로 사양되는 주정, 탄산가스, 건조주정박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 효성, SK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BP에서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양질의 최고순도 수소 생산. 자회사인 에스디지는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 판매하고 있어 수소 경제 활성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음.
    • 삼화왕관: 주류, 음료, 제약, 식품용기 등의 내용물을 보존하기 위한 병마개 제조 사업 영위. 국내 시장점유율은 57% 수준으로 추정. 알루미늄, 플라스틱, 스틸 캡 등의 모든 마개 생산. 병마개 시장에서는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음. 주류, 음료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실적이 같이 상승한다.

39. 패션 업계

  • 의류의 매출, 영업이익 성장률이 타 소비재에 비해 높음.
  • 중국과 미국이 전세계 패션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 가방과 캐주얼웨어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 대표기업
    • 휠라코리아: FILA 계열 브랜드 보유. 중국과 미국에서 실적 상승이 기대 됨. 
    • F&F: MLB 브랜드의 의류 및 신발 판배 증가에 따른 카테고리 확장 기대. 아웃도어 브랜드 discoverty 의 경우 어글리 슈즈 판매 호조. 2020년 증권가에서 패션 업종 내 가장 성장성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
    • 영원무역: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신발, 백팩 제품 생산 및 수출. 애슬레저 및 스트리트 패션 강세로 낙수효과 기대. 신규 고객사로 유니클로 추가.
    • 신세계 인터내셔날: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하여 우량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밀레니얼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 패션 위주로 카테고리 다변화 (크롬하츠, 에드하디 등). 명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출점은 확대하고 저가 캐주얼, 기성복 매장은 축소.
    • 한섬: 여성 의류 제조,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중국 백련그룹과 SJSJ 수출 계약 체결. 신규 브랜드들의 손익분기점 돌파로 실적 개선 (래트바이티, 덱케).
    • 한세실업: 미국 유명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OEM, ODM 방식으로 수출사업 영위.주요 고객으로 TARGET, OLD NAVY, GAP, KOHL'S WAL-MART, PINK, H&M 등이 있으며 주력 품목은 셔츠의류(니트), 숙녀복 정장, 캐주얼 등으로 다양. 중국향 NBA 판매 호조. 최근 무신사를 통해 신제품 런칭하는 등 판매 채널 확대.
    • 화승 엔터프라이즈: ODM 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화승비나 등을 자회사로 보유. 아디다스그룹 내 운동화 제조업체 중 시장점유율 2위 생산 업체. 아디다스그룹 내 지위상승으로 강한 실적 성장 기대. 고단가 제품 생산을 통한 판가 인상 전망.
    • 코웰패션: 패션 사업 (90.6%) 과 전자부품 (9.4%) 사업 영위. 특정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형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CK, Armani, 밀레 골프, JDK 골프, 커밍스텝 등의 언더웨어 및 의류 브랜드 판권 추가. 2018년 하반기에 여성화 H&K, 여성 가방 분크 인수.

40. 화장품 업계

  • 글로벌 화장품 품종별 시장 비중: 기초화장품 > 향수 > 헤어 > 색조화장품 > 목욕용품 > 탈취제 > 유아/아동용품 > 선케어
  • 글로벌 화장품 회사 top 5: L'OREAL > UNILEVER > THE ESTEE LAUDER COS, PROCTER & GAMBLE > SHISEIDO CO.
  • 중국 화장품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로레알파리 > 바이췌링 > 헤드&숄더 > 랑콤 > 쯔란탕
  •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4~2018 꾸준히 성장 (2017 제외하고).
  • 국내 화장품 품목별 시장 비중: 기초화장품 > 색조화장품 > 헤어 > 목욕용품 > 기타
  •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이 등장하면서 생산과 유통이 분리 (유통기업이라 함은 올리브영, 롭스 등).
  •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화장품 아웃소싱이 일반화 된 상황에서 기술력과 생산효율성을 갖춘 화장품 OEM/ODM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채널 환경이 변화하면서 상위 브랜드에 대한 집중도 하락.
  • 다품종 소량 생산이 심화되고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화장품 OEM/ODM 규모의 경제 효과가 약화되었다.
  • 대표기업
    • LG생활건강: 중국과 면세점 채널에서 럭셔리 화장품 매출 비중이 77.4%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인 럭셔리 스켄케어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후, 숨, 엘라스틴 등이 대표브랜드. 풍부한 현금으로 New Avon 인수하였으나 BEP 도달 전까지는 화장품 사업 영업이익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
    • 아모레퍼시픽: 중국 온라인 채널 위주의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에 중점. 헤라 대표 컨셉 매장을 오픈하여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사내 벤처를 통해 큐브미, 프라도어 등의 브랜드를 출시. 경쟁사 대비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 신세계 인터내셔날: 화장품 수직계열화와 의류 브랜드 효율화로 원가율 개선. 히알루론7을 히트제품으로 육성하여 수익성 증진. 화장품 부문의 매출 비중은 27.5%이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81.6%까지 증가할 전망.
    • 코스맥스: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ODM 전문기업. 국내 600여 개, 해외 100여 개 브랜드에 화장품 공급. 전체 인력의 25%가 연구 개발 인력. 중국 고객사들로부터 단가 인하 압박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
    • 한국콜마: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업체. 업체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켰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6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와 거래. 중국법인인 무석콜마의 BEP는 분기당 100억 원 수준으로 2020년 하반이 정도에 BEP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었음.
    • 애경산업: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 영위. 주요 브랜드로는 루나, 포인트, 에이지투웨니스, 스파크, 2080, 케라시스 등이 있다. 중국향 오프라인 채널, 온라인 SNS 등을 통한 매출 성장 기대. 재고관리가 용이해지녀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중국 내 판가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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