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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MISC

업계지도: 자동차, 운송, 상사

 본 포스트는 '2020~2021 업계지도' 책을 읽고 요약한 것이다.

참고 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18. 자동차, 친환경차 업계

  • 신흥국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음.
  • 선진국은 시장 성숙기에서 재성장을 위한 모멘텀 부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음.
    • 경제성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장인 듯.
  • 국내에서는 현대, 기아차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 신흥국에 수출을 많이하는 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
  • 친환경차 글로벌 3대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음.
  • 현대기아차 그룹의 친환경차 판매대수도 증가 추세.
  •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2025~2050년 사이에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예정.
  • 2022년에 가장 많은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될 예정.
  • 대표기업
    • 현대자동차: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앞두어 실적 개선 기대. ROE가 6.0% 이상으로 회복될 예정.
    •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셀토스 흥행으로 실적회복. 2020년에 신차 사이클 시작.
  • 2019년에는 환경 규제 영향으로 자동차 업황이 침체.
  • 일본의 수출 규제는 현대기아차 그룹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줌.
  • 현대차그룹은 플랫폼 부품 공용화율을 높여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하는데 집중.

19.  자동차부품(자율주행, 2차전지), 타이어 업계

  • 다양한 자율주행 시스템: 자동감응식 순향제어 시스템,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충돌 회피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교통신호 인식 시스템, 후측방 차량 경고 시스템, 측면 주차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후방 충돌 감지 시스템, 후면 주차 감지 시스템, 안저거리 감지 시스템.
  • 자율주행 시스템 주요 센서
    • 초음파 센서: 근거리 장애물 감지, 거리 측정. 단거리 장애물 인식률이 높음.
    • 카메라: 이미지 센서로 주변 환경 감지 및 처리. 날씨, 시간대에 민감.
    • 라이다: 빛을 이용해 주변 물체 및 장애물 감지. 3차원 영상 구현 가능. 날씨, 환경에 영향 받음.
    • 레이더: 전자기파를 이용해 주변 물체의 거리 등을 측정. 날씨 및 시간대에 상관 없이 사용 가능. 형태 인식은 불가.
  • 자율주행 시스템 글로벌 경쟁력 top 10: waymo, gm cruise, ford autonomous vehicles, aptiv, intel-mobileye, volkswagen gorup, daimler-bosch, baidu, toyota, renault-nissan alliance.
  • 전기차 배터리 사업도 2015년 이후 꾸준히 성장 중.
  • 전기차부품 벨류체인은 크게 4 분류:
    • 외부충전: 충전시스템, OSB
    • 전력발생: 배터리 셀, BMS
    • 전력 전환/제어: PCU, 열관리
    • 구동/토크발생: Traction motor, 감속기
  • 주요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 공급하는 기업: 삼성SDI , LG화학, Panasonic, SK innovation, CATL, EV energy.
  •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혁신을 일으키는 회사에 납품하는 회사의 실적 증가가 예상.
  • 대표기업
    • 현대모비스: A/S 부문 영업이익 성장 중. A/S 수요, 수익률 모두 상승 중. 레이더 센서 양산에 따른 기술 내재화 실현 중. 영업이익, 전동화, 모듈/부품 매출, R&D 비용 지출, 연구인력 모두 증가 중.
    • 현대위아: 자동차부품 사업 및 기계 사업 영위. 자동차부품이 85% 매출 차지. 주력 자동차 부품은 모듈, 엔진, 변속기, 등속조인트. 러시아 엔진 공장 투자 계획 발표. 공조/열관리 분야 사업도 추진 중이나 한온시스템을 얼마나 따라잡을 지는 미지수.
    • 만도: 주력 제품은 제동, 조향, 현가, ADAS. 북미에서 대형 OEM향 신규 조향 프로그램이 2019년 3분기에 시작되면서 고성장세 시작. 국내 완성차 예상 파업 손실이 사라졌고, ADAS 에서 고마진 매출을 발생시키는 중. 요구되는 사양의 제품을 최소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 체계 보유. 북미 사업 매출, ADAS 사업 매출, 영업이익 증가 추세.
    • 한온시스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단일 품목 취급. 중국, 북미, 유럽, 남아시아 등에 40개 계얼사 보유. 글로벌 친환경 열관리 시스템 과점 사업자이므로 수주 집주 예상. 중국 신공장 건설에 따른 비용 발생 부담 지속 리스크가 있음.
    • LG화학: 2019년 3분기부터 배터리 사업 흑자 국면 진입. 높은 에너지 밀도를 경쟁력으로 자동차용 전지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 전지사업 매출액, 영업이익 급등 예상. 석유화학 산업은 무역분쟁과 유가 변동성으로 부진.
    • 삼성SDI: 중대형, 소형 전지 포트폴리오 보유. 5G폰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예상. 중국 전기차 시장의 한국 배터리 업체에 대한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진입 예상. 전기차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수주 보다는 수익성 확보에 집중.
    • S&T모티브: 자동차의 모터, 계기판, 섀시, 에어백 등의 핵심 부품 취급. 자동차 부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GM, 현대차그룹, PSA푸조-시트로엥 등의 글로벌 완성차에 부품 공급. 친환경 자동차 구동모터 핵심 부품 공급으로 수혜 예상.
    • 평화정공: 자동차 도어 시스템 및 부품 전문업체. 해당 부문에서 국내 점유율 1위. SUV 신차 발매에 대한 전장 부품 매출 증가 예상. 슬라이딩도어 국산화 추진 중.
    • 서연이화: 자동차 내장재 및 시트에 주력. 현대차 매출이 83%, 나머지는 폭스바겐과 포드가 차지. 
    • 화승알앤에이: 자동차부품, 소재, 산업용고무, 종합무역 사업 영위. 자동차용 고무제품 생산, 판매. CMB 업계 최고의 설비와 다양한 배합 기술 보유. 글로벌 고무 가격에 실적 영향을 많이 받고, 부채비율이 실적 개선의 걸림돌이 되고 있음.
    • 엠에스오토텍: 핫스탬핑 부품에 주력. 한국GM 군산공장 인수하여 연 5만 대의 전기차 위탁 생산. 부채비율 상승과 군산 공장에 요구되는 CAPEX 자금 조달과 재무건전성에 유의해야 함.
    • 코리아에프티: 카본 캐니스터, 필러넥, 의장부품, 자동차부품 사업 영위. 캐니스터와 필러넥은 친환경 자동차에 의한 수요 증가. 의장부품은 유럽 매출이 많음. 캐니스터는 국내 시장점유율 77%, 글로벌 시장 점유율 9%. 나노필러넥 수주는 국내에서 독점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음.
    • 엔브이에이치코리아: Headliner, NVH 부품사업에 주력. 원방테크 인수에 따른 반도체 클린룸, 2차전지 드라이룸 사업 진출. 2018년 역대 최대 매출 기록 후 매출 고성장세 지속 중.
    • 텔레칩스: 국내 유일 차량용 AP 전문 팹리스 회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VN (Autio-Video-Navigation) 용 application processor, 방송용 셋톱박스 칩 사업 영위. 주요 매출처는 현대모비스, LG전자. 네이베이션 스크린 대형화에 따른 AVN 사업부문 매출 증가. 인포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라인업 구축을 통한 성장 모멘텀 마련. 자동차 스마트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1위. 타이어 교체는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음. 환율, 원재료 투입가격 흐름, 북미/유럽 주요 지역에서의 시황 개선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
    • 금호타이어: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8개 타이어 생산 공장을 두고 있음. 원가율 개선에 따른 적자 탈출. 셀토스 공급에 따른 OE 매출 개선 기대.
    • 넥센타이어: 자동차용 타이어 제조, 판매, 렌탈하는 타이어 부문과, 운송, 보관, 금형 제작, 수리를 하는 비타이어 사업 부문 영위. 북미에서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체코 법인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 침체로 생산계획 차질 우려. 제품 가격 인하 부담이 있지만 SUV용 고인치 타이어 수주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2020년 PER이 5.7배로 주가 하락 위험 제한적.

20. 해운, 조선 업계

  • 크게 벌크선, 탱커선, 가스선, 컨테이너선 있음.
    • 발주량 규모는 벌크 > 오일 > 컨테이너 > LPG, LNG > 화학.
  • 그리스, 일본, 중국이 해운시장 점유율 1, 2, 3위. 한국은 7위다.
  • BDI (Baltic Dry Index) 는 벌크운임지수. 원자재, 상품 운반 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활용.
  •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선박 대형화가 대세.
  • 선박 연료를 규제하는 IMO 2020 으로 해운, 조선 업계에 대한 투자 관망세가 강할 전망.
  • 조선주 가치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와 관련이 깊다.
  • 국내 조선사의 글로벌 수주 점유율은 평균 31.3% (2007~2019).
  • 대표기업
    • 대한해운: 신규 전용선 장기운송 계약 투입에 따라 매출, 이익 모두 증가 예상.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 기대.
    • 팬오션: 벌크선 운임이 주수익인 듯. IMO 2020 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선박 발주가 줄어들어 벌크선 공급 부족으로 수혜 예상.
    •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매출 비중 88% 이상. 초대형 선박이 부재하여 원가경쟁력이 약함.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2020년에 인도받으면 원가경쟁력 회복 기대.
    • KSS해운: 케미컬, 가스 화물 등의 특수화물 운송. 대형 가스운반선에 대해서는 아시아 굴지. 가스 생산량 증가로 인해 호황 수준의 운임 유지 중. 신규 선대 유입 전까지는 실적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
    • 한국조선해양: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원천기술 대부분 보유. 엔진 포함 주요 기자재 자체제작.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한국조선해양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야 함. 동사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성공시 세계 선방의 1/5 차지.
    •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 제품 운반선, 중형 컨테이너 운반선에 주력. LPG/에틸렌 운반선 등의 고부가가치 특수선박 시장에도 성공적 진출. 대형선 취급하는 대형사 대비 주식 선호도에서 밀림. 2019년 기준 수주량은 목표치에 한참 미달.
    • 대우조선해양: 2019년 기준 국내 대형 조선사 중 가장 우수한 수익성 기록. 미래 매출을 위한 수주는 다소 우려스러움. 수주량의 40%는 방위 산업에서 창출. 
    • 삼성중공업: 2017~2019년 수주 실적이 경쟁사 대비 우수. LNG선, 해양, 대형 컨테이너선을 적절히 배합. 국내 대형사 중 유일하게 대형 해양 생산 설비 수주. 5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손익부문 개선이 예상되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것으로 전망.
  • 해운업과 조선업은 긴밀하게 맞물릴 수 밖에 없음.
  • IMO2020 규제는 경쟁력 있느 기술을 보유한 국내 조선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BDI는 변동성이 커져 공신력이 낮아지고 있음. 앞으로는 시장 전체, 업계 전반을 거시적으로 따진 후 투자해야 할 것.

21. 항공 업계

  • 2014~2019 동안 외국인 입국자 수는 들쭉날쭉, 내국인 출국자수는 꾸준히 증가.
  • 5대 항공사 영업이익은 2016을 고점으로 계속 하락 중.
  • 공급 대비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경우 국내 항공 업계 전반에 재무위기 확산.
  • 재무구조가 취약한 국내 저가 항공사의 경우 유동성 부족, 자본 잠식에 시달릴 전망.
  • 지역별 여객 운송 실적: 동남아 > 일본 > 중국 > 유럽 > 미주 > 대양주
  • 중국 노선의 반은 외항사가 점유. 일본 노선의 경우에는 대한항공이 가장 많이 점유.
  • 대표기업
    • 대한항공: 화물 산업에서 턴어라운드 예상. 저가항공 업계 구조조정은 동사에 호재. 달러 원 환율 하락은 동사에 이익을 가져다 줌. 일반적으로 봄 여름 사이에 고점 찍고 가을에 저점으로 내려 옴. 매출은 국제선 운영에서 60.4%, 화물에서 19.5%. 미주의 여객, 화물이 가장 많은 매출을 가져다 줌.
    • 아시아나항공: 여객 및 화물 항공 수요 감소.대규모 금융 지원, 유상증자 집행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 
    • 제주항공: 저가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정기노선 운항. 지속적인 근거리 노선 개발.
    • 진에어: 국내 LCC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대형 기종 B777을 인기 노선에 투입. 대형 기종을 어디에 투입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갈리는 듯.
    • 티웨이항공: 국내 저가 항공사 중 PBR로는 가장 저평가 되어 있음. 환율 상승할 경우 외화리스부채에 의한 손실이 늘어날 수 있음.
    • 에어부산: 일본과의 외교 마찰에 큰 타격을 입음. 동남권 경기에도 영향을 받는 회사임. 아시아나항공을 모회사로 두고 있음. 신규 취항을 늘리며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
  • 항공 업계는 2019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지만 많은 전문가가 투자 적기라고 판단. 
  • 코로나19를 버티기 위해 많은 항공사들이 차입금을 늘리고 있음.
  • 업계에서 운항편수 느는 속도가 여객 실적 느는 속도보다 빨라 공급 과잉 리스크가 있음.

22. 육운, 택배 업계

  • 2015~2018 택배 업계 물동량, 매출 모두 꾸준히 증가.
  • 택배 시장 평균 단가는 계속 낮아지고 있음.
    • 이로 인해 택배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낮음.
  • 택배 시장점유율은 CJ대한통운 >> 한진택배 > 롯데택배 > 로젠택배 > 우체국 > 기타. CJ 대한통운의 점유율은 50%에 근접.
  • 쿠팡 로켓배송 품목도 꾸준히 증가.
  • 온라인 쇼핑 판매액에서 상품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는 중.
  • 빠른 배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하여 미리 재고 이동을 하는 방식으로 택배 시스템이 진화하고 있음.
  •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picking, packing 해서 배송하고, 고객의 교환, 환불 서비스까지 담당하는 fulfillment 시장이 성장 중.
  • 대표기업
    • CJ대한통운: 2019년 영업이익은 4.6%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이어지는 실적 개선으로 PER 하락 기대. 코로나로 물동량이 늘어난 요즘은 어떨지 살펴보자.
    •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담당. 3자 물량 운송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는 의구심이 드는 상태. 저평가에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섹터 내에서 다른 기업에 비해 부각되는 면이 없는 것이 아쉽다.
    • 한진: 2018년 부터 운임 인상을 시작했지만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못함.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
    • 롯데글로벌로지스: 종합 물류 서비스 사업 영위 (화물자동차운수, 해운대리점업, 항공화물운성대리점업, 컨테이너 운송, 철도 운송, 항만하역 등). 동남권에 물류단지를 오픈하여 도심형 택배 네트워크 확장. 수도권 당일 배송을 하기위한 최적의 입지 확보. 영남권, 중부권에 추가적인 물류센터 구축 예정.
    • 동방: 선박 블록 운반, 건화물 운반, 철강, 컨테이너 물류, 단순 포워딩 업무 수행. 쿠팡 풀필먼트의 수혜를 받음. 2018년에 쿠팡과 4년짜리 계약을 맺어 쿠팡 셀러들의 상품을 쿠팡의 물류 창고로 운송하는 역할을 맡음.
    • 세방: 항만하역, 화물운성, container yard, container freight station 사업 영위. 컨테이너/벌크/중량물 매출이 전체 매출의 57% 차지. 콜드체인 물료 사업 외형 확장 기대.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수혜 예상. IT 전담 계열사를 두고 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효율적인 물류 관리 경험을 선사.
  • 쿠팡의 침투로 택배 업계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음. 그 외의 여러 유통업체들도 택배 시장에 침투 중.
  • 택배사들이 쿠팡에 맞서기 위해서는 창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풀필먼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상황.

23. 상사 업계

  • 종합상사의 업황은 무역 규모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종합상사 실적: 포스코 인터네셔널 >> LG 상사 >> SK네트웍스 > 현대상사 >> 삼성물산
  • 영업 이익은 삼성물산이 3위, SK네트웍스가 5위.
  • 대표기업
    • LG상사: 인프라 부문에서 중동, CIS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 화학 사업에서는 중국의 석탄 화공 플랜트 지분을 인수하여 트레이딩에 참여. 그래서 중국의 석탄 시황에 영향을 받음. 물류 사업은 호황이지만 인프라 자원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 사업 부문별 매출 비율은 인프라 50.2%, 물류 38.8%, 자원 11%. 유가와 주가의 correlation이 높음.
    • 현대종합상사: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및 플랜트 등의 제품 수출. 산업플랜트, 차량소재, 철강, 자원개발 등 4개의 사업 부문으로 구성. 수출입업, 삼국간 무역,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 영위.
    • 포스코인터네셔널: 포스코가 68.2%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수출입업, 중개업, 자원개발 등의 사업 영위. 철강, 비철금속, 화학제품, 자동차부품, 기계, 선박 및 플랜트, 전기전자, 곡물, 원유 등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호조세. 미얀마 가스전에는 2024년까지 총 7.9억달러 투자 예정.
    • SK네트웍스: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 영위. 워커힐 호텔 운영, car biz, 주방가전, 환경가전 렌탈 산업 운영.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SK텔레콤, 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망 운용. AJ렌터카 인수 이후 car-life 사업 수익 개선. 
  • 종합상사는 돈이 되는 것은 다 파는 무역회사.
  • 2000년 이전 종합상사가 전체 수출의 50%를 차지하였지만, 2007년경에는 10분의 1토막이 남. 이는 고객사인 대기업들이 각자의 영업망을 개척했기 때문.
  • 최근 종합상사들은 자원 개발 사업을 영위. 특히 식량 자원 개발에 집중. 이런 1차적인 재화가 종합상사들이 잘 다루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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