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선진국의 high-dividend-yielding 회사들을 추종한다.
WisdomTree International Equity Index 내에서 시가총액 2억달러 이상, 3개월 평균 일 거래량이 200000달러 이상인 회사 중 배당수익률 상위 30% 종목 선정하여 포트폴리오 구성한다.
선정된 주식 비중은 (배당액 * 배당수익률) 에 비례하게 결정하고 최대 5%를 넘지 않도록 한다.
MSCI ESG 펀드 품질 점수는 AA로, 동종그룹 내에서 상위 10%의 위치, 전체 펀드 중에서는 상위 22%에 위치한다.
MSCI FaCS는 아래와 같다.
위의 그림에 의하면
- 저평가 된 주식에 비해 많은 살짝 많은 초과수익을 달성한다.
-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와 비슷한 수익을 달성한다.
- 과거 성과가 좋았던 주식에 비해서는 살짝 낮은 초과수익을 달성한다.
- 안정성이 좋은 기업과 비슷한 초과수익을 달성한다.
- 배당수익률이 평균 이상인 기업들에 비해 많은 초과수익을 달성한다.
- 변동성과 beta가 평균보다 낮은 주식에 비해서 살짝 높은 초과수익을 달성한다.
위의 내용을 모두 종합하자면 우리가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주식에 비해 꽤 괜찮은 초과수익을 달성 하면서도 배당이 많이 나오는 ETF라고 볼 수 있겠다.
배당은 분기 단위로 이루어지고 2017~2021년 동안 배당수익률은 코로나 충격 때를 제외하고는 미세하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아래의 차트는 최근 4분기의 배당수익률의 summation 결과이다.
가격 차트는 아래와 같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25~50$ 사이를 등락하고 있다.
기준금리와의 관계는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대충 눈대중으로 봤을 때에는 눈에 띄는 correlation이 보이지 않음.
Fund sector table은 아래와 같다.
흔히 우리가 아는 배당 많이주는 산업군의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국가별 비중은 아래와 같다. 대부분 아시아, 유럽의 선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후진국, 중진국에 투자할 때처럼 정치적 이슈에 긴장하거나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주식을 사두고 신경쓰기 싫은 바쁜 직장인이라면, 통신, 에너지, 금융 등의 주식을 각각 사서 갖고있는 것 대신 DTH ETF를 매수하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겠다.
다만 매수 이전에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미국에 비해 불리한 점이 없을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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